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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스크린골프 중 갈비뼈 골절 의심으로 골프 무기한 정지 ㅠㅠ

by Hyeon:)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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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어로성 제목이고,

정확하게는 우측 갈비뼈 부위가 아파서 골프를 쉬게 되었당. ㅠㅠ

 

사연인즉 인도어 연습장에서 열심히 드라이버랑 아이언 영점을 잡고 있었는데,

백스윙을 무리하게 했는지 그 날 저녁부터 갈비뼈 부위가 아팠다. ㅠㅠ

 

평소에는 자각 증상이 없었는데 스크린골프 한게임 더 하고 나니,

 

화이트티였는데 그래도 122타 안에는 들어왔다. ㅋㅋㅋ

 

그 날 저녁부터 침대에 눕는데 헉 소리 나올정도로 우측 갈비뼈가 너무 아픔 ㅠㅠ

다음 날 출근하는데 걸을때마다 통증이 올라와서 그날 오후에 바로 정형외과에 달려갔다.

 

 

직장과도 가깝고 원장선생님이 정말 너무나 친절해서 방문하는

교대역 연세굿초이스정형외과. :)

 

올해 여름 자동차 교통사고 났을때도 저기서 치료를 받았고,

이번에도 그냥 아무런 생각 안하고 방문함. 가서 엑스레이 찍고 치료 방향 정하고,

 

물리치료 받으러 갔는데 물리치료사님도 너무나 친절하고.

 

체외충격파 치료랑 레이저 치료랑 이것저것 해서 한 14만 원 결제한듯. ㅡㅠ.

 

아무래도 정형외과가 실비보험 지출이 많다 보니, 

수납 직원분에게 "실비보험 청구하게 서류 좀 챙겨주세요" 하니까 알아서 다 챙겨주시더라고 -_-

 

 

병명은 "흉부의 기타 및 상세불명 부분의 염좌 및 긴장(s235)" 

저번 교통사고때 병명과 대강 비슷한 진단코드가 나왔다. :)

 

 

그리고 병원 수납 담당 직원분께서 챙겨주신 서류 고대로 삼성화재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다.

사유는 스크린골프 치다가 갑자기 우측 갈비뼈에 통증이 있어요 ㅠㅠ 징징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 오후.

 

 

실비 보험금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쿨입금됐다.

그동안 실비보험만 오지게 냈는데 실제 수령한 건 처음이라 10만 원 입금되고 신기해서 교브한테 자랑함. ㅡㅡㅋㅋㅋ

 

그리고 담날 교보생명에 청구한 통원보험금도 바로 입금됐다. :)

 

 

솔직히 골프를 시작하면서 다치는 일 없이 즐기는 게 목표였는데,

참 그놈의 비거리 욕심이 뭔지..ㅋㅋㅋㅋㅋㅋㅋ

 

빨리 건강 회복해서 다시 연습했으면 좋겠다. :)

 

적어도 2차 카리나배 스크린골프 대회 전까지는 회복하겠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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