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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새벽에 맥주 그리고 또 미팅

by Hyeon:)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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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주까지 왕진 갔다가 경부고속도로에서 장장 4시간에 걸쳐서 귀환을 하고,
집에 와서 침대에 누우니까, 또 다시 몸은 피곤한데 잠은 안오는 상황이 발생.ㅋㅋ

한참을 뒤척이다가 그냥 집 근처 감자탕 집에서 계란말이에 맥주나 한잔 하고자 나갔다.



카스 한병 시켰는데,
병 디자인이 바꼈네. ㅋㅋㅋ

미드에서 나오는 그런 st 로 바꼈다. 완전 신기.

그리고 맥주 한잔 하고, 집에 와서 다시 사건 기록 찾아보고..
그러다가 잠깐 설잠 잤다가..

오전 9시 되니까 어김없이 연락이 오는 클라이언트분들 ^^;

사실 생각해보면 정규직으로 사무실에 상주하는 사람과 일을 하는 게 업무시간도 그렇고
뭐 물어보는 것도 편할텐데..

나는 말그대로 free 로 일을 하다 보니까,
9시에 전화 걸면 “아.. 괜찮아여.. 오른쪽 눈은 떳으니까 말씀하셔도되요..” 이러고 있고,

또 수영간다고 전화 안 받고 ㅋㅋㅋ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을텐데, 그래도 나랑 일을 하시는 것에 대해서 진짜 감사할따름 -_-;;;


마포고등학교 앞에서 신호 받고 있는데,
앞에 펌프카라고 해야하나? 암튼 건설장비가 신호 받고 있길래 준동이 보내주려고 냅다 사진 찍음. ㅋㅋㅋㅋㅋ

16시 강남 미팅이여서 길 밀리지 않을까? 하고 14시 40분쯤 출발했는데,
서초역사거리 도착하니까 15시 10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 장거리 시간 산정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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