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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부개동 가서 아기 천사를 만난 날!

by Hyeon:)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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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realsso 둘째 아들이 태어난 지 5달 만에 드디어 만났다.
큰 아들은 알게 된지 꽤 됐고(첫 만남에 나 보자마자 안겼던 기억이 지금도 새록새록. ㅎㅎ),
둘째 아들은 오늘 처음 봤는데 뭐랄까.

티 없이 맑은 존재, 진짜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존재라는 게 뭔지는 조금 알 것 같다.

결혼한 사람들이 육아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아무리 힘들어도 아기 얼굴 한번 보면 힘든 걸 다 잊어버린다” 라고 표현을 하는데,
나는 막상 보기만 해도 마냥 행복해짐. ㅋㅋㅋ



점심에 만나면 그냥 커피나 한잔 마시는 정도 일 것 같아서,
(아무래도 코시국이라 갓난쟁이 데리고 어디 식당 가기도 좀 그렇다)
홈플러스 가서 칼국수 한그릇 뚝딱.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애기 사진 찍고 싶었는데,
요즘 아기 사진 인터넷에 올리면 납치할 것 같아서 안찍음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모찌모찌 ㅋㅋㅋㅋㅋ
맨날 침 흘리는 모찌모찌 ㅋㅋㅋㅋㅋㅋㅋ


모찌야 건강하게 커야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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