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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듄(쿠키영상 없음) 관람, 그리고 감탄떡볶이 뇸뇸뇸.

by Hyeon:)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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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늘의 계획은 빼빼로데이를 맞이해서 수영 갔다가 엔젤리너스 가서 커피 한잔ㅇ하고,
영화 듄 보고 오고.. 가 나의 하루 계획이였는데,

아침 일찍 수영을 하고 나오니까, 갤럭시에 찍힌 클라이언트 전화 -.-
전화를 해보니 이게 단순히 통화로 해결할 내용은 아닌 것 같아서 마침 마곡 삼실에 계시다길래,
바로 방문을 했다. ㅋㅋ

확실히 일 처리를 하다 보면 대면으로 이야기 하는 게 백배 더 쉬울때가 있다.
오늘도 그런 케이스. ㅋㅋ


클라이언트가 궁금해 하는 것을 차분히 설명을 해주고.
(어떤 선택을 하라고 내가 이야기를 해줄 수 있겠지만 결과는 온전히 본인이 감당하는 것이다 보니,
어드바이스 정도까지만 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함).

바로 김포공항으로 고.



영화 “듄”을 이제서야 봤다.
귀족 구성원의 이야기, 그리고 스타워즈 느낌 뿜뿜 나는 영화 포스터.
왜그런가 했더니 hbo 미드 “왕좌의 게임”과 “스타워즈”가 영화 “듄”의 원작소설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다네. -.-

영화 시작할때 part 1 이라고 나와서 “아 이것도 시리즈 영화구나” 했는데,
역시나.. 3시간 내내 배경 설명, 캐릭터 설명 -.-
part 2 에서 어떤 전개가 펼쳐지느냐 지켜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터널스가 더 재미있었음. ㅋㅋㅋ

아, 물론 레베카 페르구손은 예쁨미 뿜뿜이고요.


식탁에 흘린 떡볶이 국물 대체 뭐니 -.-;;


원래는 저녁 약속이 있었는데,
또 급하게 업무가 생기는 바람에 집에 와서 일 처리 하고 (백수가 정말 바쁘다-_-;),
떡볶이 먹고 싶어서 감탄떡볶이 시켜 먹음. ㅎㅎ



가양역점은 처음 시켜먹는데, 기존에 시켜먹는 지점보다 더 포장도 신경써서 주고, 또 내용구성도 되게 알차게 해주는 지라,
앞으로 감탄떡볶이 시켜 먹을때는 가양역점에서 시켜 먹어야겠음. ㅎㅎ

아, 근데 오늘 새벽에 잠들었다가 한 3시간 자고 움직이는 바람에,
저녁 잠 너무 많이 잤는데. ㅋㅋㅋ

이러다 오늘도 밤 새겠네 -_-; 하.. ㅋㅋ


백수 다 됐다, 남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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