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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부작용 없이 무사히 지나간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

by Hyeon:)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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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만 보면 코로나 백신 맞으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엄청난 고열에 시달리고,
몸살끼를 동반하는 것 같았는데.

나는 화이자 1차 접종때도 그냥 접종 부위에 뻐근한 느낌만 들고 큰 부작용 없이 지나가서,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은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하루 전날,
이번에도 국민비서 구삐가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백신 하루 전날이라고 알려줬다.

처음에 내가 코로나 백신 예약할때는 1차를 접종하고 6주 이후에 2차 접종을 하는 것으로 나왔는데,
백신 수급량이 정상적으로 돌아와서인지, 최초 2차 접종 예정일이였던 10/30 보다 1주일 빨라진 오늘 2차 접종을 맞게 되었다.


 

역시나 문진표 작성.
1차때 한번 작성해봐서인지 능수능란하게 문진표를 작성한 후
의사선생님께 문진을 받으니 (뭐 간단하게 1차 접종 이후 부작용이 있었느냐 뭐 이런 거. 열 나면 타이레놀 먹어라)


접수처에서 화이자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자라는 표시를 해 둔 종이를 주길래,
주사실로 딸랑딸랑 가서 무사히 화이자 2차 백신 접종을 무사히 마쳤다.


그리고 주사를 맞고 15분 동안 병원에서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대기하는데,
전날 내가 주변에다가 “저 낼 화이자 2차 백신 맞으니까, 월요일까지는 휴무에요~~” 하고 오지게 광고를 해놔서 그런지,
주변에서 백신 잘 맞았는지 전화 엄청옴.. ㅋ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진심 연예인된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앉아서 쉬고 있는데,
질병관리청에서 2차 접종 맞았다고 카톡이 왔다. ㅋㅋㅋ
3시간은 안정을 취하고 3일은 이상 증상이 있는지 잘 지켜봐라. 이런 내용인데.

1차때 별 부작용 없이 지나가서 2차때도 잠깐 반나절 누워있다가 바로 외식 하러 나갔다옴. ㅋㅋㅋㅋㅋ



바로 카카오톡 QR코드 들어가서 접종완료 인증샷 땋!!


집 가는 길에 어차피 집 가서 밥먹으면 고등어 구운 반찬 나올 것 같아서,
갈비탕에 계란말이 사먹음. ㅋㅋㅋㅋㅋㅋ



존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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