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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4차 실업급여 입금 완료! 그리고 가평 가다가 돌빵 당한 날.

by Hyeon:)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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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였다.
4차 실업급여 인정일.

옛날에는 실업급여가 월 균등 급여로 나왔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요즘에는 차수별로 실업급여 지급일(=실업인정일) 도 다르고,

실업인정일이 다르다 보니 매달 지급되는 금액도 다르다.

지난 달에는 진짜 서초동 변호사 사무실 사무직원 초임 급여 수준의 실업급여가 들어왔고, ㅋㅋㅋㅋㅋ
오늘은 지난 달에 지급 받은 실업급여보다 배액 좀 안되는 금액이 들어옴


실업급여 지급을 위해서는 “구직활동”을 인정 받아야 되는데,
2차, 3차 실업인정일에는 사람인에서 발급한 구직활동증명서를 첨부해서 실업인정을 받을때는
정말 신청 당일 오전에 지급 결정 통지가 오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사람인을 통해서가 아닌 직접 구인공고를 캡쳐해서 내고, 또 이력서 송부 하는 메일을 캡쳐해서 보내니까,
아무래도 담당자님이 검수를 하는 것인지 신청하고 다음 날이 되어도 지급 결정 통지가 안오길래 솔직히 반려되는 줄 알았음.ㅋㅋㅋㅋㅋ



그래도 무사히 실업급여 지급 받았으니까. 다행다행 ^^;
덕분에 오늘 치킨 먹었다아아ㅏㅏㅏㅏ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간만에 머리 식히려고 가평 양떼목장 카페로 뜯지순례를 가고 있었는데,
올림픽대로에서 갑자기 돌빵을 맞은 것인지 운전석에서 “퍽” 하는 소리가 들렸다. ㅋㅋㅋ

소리가 들렸을때 이거 천장에 뭐 떨어졌나? 싶었는데,
카페 주차장에 주차하고 확인해보니까, 운전석쪽 범퍼에 저렇게 돌빵자국 개 선명하게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차가 장기렌트 차라서 다행이지.. 자차였으면 개 눈물났을듯.
그냥 트렁크에 있는 붓펜가지고 대충 처발처발하고 끝내버림.



그리고 뭔가 웃겨서 인스타에 올렸는데…



중,고등학교 동창 친구가 좋아요 눌러줌..
역시 진정한 친구는 내가 어려울때 개놀리는 친구…



고맙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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