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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공복수영 하다 죽는 줄 알았네. -_-;

by Hyeon:)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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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저 먼 곳에서 일정이 있어서,
일찍 일어나서 맥모닝 먹고 일정 소화해야지 했는데.. 역시나 밀림의 왕 답게 아침 8시에 눈을 떴다. -_-;

사실, 은퇴 이후로 매일 오전 11시 넘어서 눈 뜨는 게 일상인데,
그나마 새벽 3시에 잠들었다가 아침 8시에 눈 뜬 게 어디냐며.. ㅋㅋㅋ



그래도 무사히 약속 2건 수행하고,
밥 먹고 수영을 갈까, 수영을 하고 밥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갓수의 특징은 “역시 일과시간 중에 수영이지!” 라는 생각에 바로 수영을 갔다가 배고파서 뒤지는 줄 알았다.
증말.




평소에는 늦잠 자고 일어나서 14시쯤 공복에 수영해도 멀쩡했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공복에 수영하니까. 도저히 못하겠음.



그래서 평소보다 500m 덜 돌았다. ㅎㅎ

뭐.. 이런 날도 있는 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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