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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백수 주제에 정신없이 바쁜 한 주 였다.

by Hyeon:)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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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 황사장이랑 점심 먹으면서 나눈 대화 이후로 항상 하고 있는 생각은,
“사람의 재물복은 타고 나는 것이다” 라는 건데,

근래 들어서 더 드는 생각은 재물복 뿐만 아니라, 일복도 타고나는 것 같다.

3개월만에 업무용 핸드폰 전원을 키니까 거짓말처럼 일 거리가 쏟아져나오는 것을 보면.




정말 지난 주 주말부터 오늘까지 이번 한 주를 온전히 쏟아 부었던 작품.
다시는 안할 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인연이라는 게 어떻게든 이어지더라고.
그저 나를 잊지 않고 찾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할 따름.

나름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



백수가 재택으로 일한다는 것도 웃기고,
백수가 일에 치여서 주말을 간절히 기다렸다는 것이 너무나 어불성설이지만,
뭐 이것이 내 인생인데 어떠하리. ㅋㅋ

나름 폼나잖아!



비니 사진 보면서 힐링이나 하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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