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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아침부터 맥모닝(해쉬브라운 품절설 ㅠㅠ), 그리고 점심에는 강화 그린홀리데이 방문!

by Hyeon:)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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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 영화도 보고 해서 포스팅을 남겼어야 하는데,
그냥.. 쫌 내 텐션이 추락하는 일이 있어서.. 재낄려고 한다.
그냥 나대지 말고 가만히 있을껄. -.-… 사람 사이의 관계가 참 내 맘대로 안되는지라 나이를 먹어도 어렵다.. ㅋㅋㅋ 하;



- 나는 그냥 해쉬브라운이 먹고 싶었는데, 오늘도 치즈스틱행 -



암튼, 이른 아침 눈을 뜬 김에 맥도날드 해쉬브라운이 먹고 싶어서 맥모닝을 먹으러 맥도날드 등촌DT 점에 갔는데,
저번에 분명 해쉬브라운 선택을 못했던 게 내가 맥도날드 키오스크(무인주문기) 기계를 다루는데 미숙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냥 요즘 전국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해쉬브라운 품귀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너무 궁금해서 맥도날드 직원 및 알바생들이 상주하는 디시인사이드 맥도날드 갤러리에 가서 물어봤다.
댓글 하나는 물량부족으로, 다른 하나는 판매종료라고 되어 있는데 해쉬브라운을 검색해보니 물량부족이라는 글이 많으므로,
그냥 나는 물량부족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ㅎㅎㅎ


그리고, 오후에는 지난 주에 당첨된 메가박스 빵원쿠폰 “여름날 우리”를 관람하러 가려다가,
어제 텐션이 엄청 바닥으로 처박는 일이 있어서리. (사실 오늘은 그 일의 연장선상이였다. 뭐 결정적으로 내 과실이지만.)
영화관에 있으면 공황장애 걸릴 것 같아서 강릉으로 나르고자 하였으나, 또 시간이 너무 안되는지라.

또 강화도에 드라이브겸 갔다. 강화도 소재 그린홀리데이 카페로.



오늘은 그리 먹고 싶었던 초코 빵(좌측) 도 먹었다.
대만족.



집에올때 몇개 포장해서 가져올껄.
다음에 가면 까먹지 말고 사와야겠음.

그리고 요즘 거의 1주일에 한번씩은 그린홀리데이 가서 죽돌이 생활 하니까,
그린홀리데이 직원분(사장님?) 이 나를 알아보시는 것 같다=.= (즉, 내가 백수라는 것 알고 계신 거겠지 ㅠㅠ)

오늘 결제하는데 갑자기 “포인트 적립해드릴까요?” 하고 물어보시길래, 바로 적립해달라고 부탁드림. ㅎㅎㅎ



이렇게 그린홀리데이 포인트 적립 완료.
앞으로 갈때마다 적립해야지. 헤헤.

(재직중에 그린홀리데이를 알았더라면,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퇴근하고 바로 날라서 커피 한잔 하고 그랬더라면,
내 재직기간이 좀 더 길어지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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