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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평일 낮에는 항상 영화관 죽돌이를 하는 중이다.
오늘 본 작품은 휴잭맨이 주연한 레미니센스.
사실 휴잭맨이 나오는 작품이고 포스터도 굉장히 그럴싸해서 흥행 돌풍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을 했었는데,
개봉하자마자 순위가 쭉쭉 밀리더니.. 지금은 정말 더보기해야 나오는 작품이라 볼까 말까 했는데,
후기를 보니까 레베카페르구손이 나온다고 하여,
그냥 KT VIP 혜택으로 무료 감상을 했다.
다크나이트, 인셉션, 테넷을 만든 크리스토퍼 놀란의 동생 조나단 놀란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인 만큼,
포스터상에는 “기억”을 추적한다라고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시간”을 가지고 노는 느낌을 많이 들었다.
로튼지수나 이런건 영 별로라고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되게 재밌게 봤음. ^^
그리고,
오늘 메가박스 빵원티켓 2개 예매 성공했다. ㅋㅋㅋㅋ
개복치가 빵원티켓 되는 거 정말 어려운 거라고 했는데.. ㅋㅋㅋ
사람들이 많이 기대하는 대작이 아니라서 성공한 느낌적인 느낌.
<여름날 우리>는 지난 주에 봤던 작품인데 대사나 결말이 너무 마음에 다가와서 “한번 더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이번에 메가박스 빵원티켓에 당첨되서 한번 더 보게 되었고,
<코드카림>은 아침에 눈 떴는데 빵원이벤트 한다길래 어떨결에 당첨됨;;
인생..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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