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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소중한 인연들의 생일이였다.

by Hyeon:)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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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인연이라는 게 참 묘한 것이,
요즘 나한테 가장 소중한 인연 두 사람의 생일이 연달아 있다는 게 ㅋㅋㅋ

realsso 생일은 이제 챙긴지 4년째 되 가고 있고,
개복치는.. 진짜 realsso보다 생일이 하루 빠르다는 사실을 알고 엄청 놀랐고, [와 사람 인연이라는 게 있나? 진짜?]

덕분에 어제부터 시작해서 오늘까지. 두 사람의 생일을 나름 챙겨 준다고 신경 많이 썼다.

특히 개복치 생일은 내가 처음 챙기는 거라서 뭐를 해줘야 할지 고민 좀 하다가.. 늘 해주던 걸로..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늘 그러하듯이 소중한 인연의 생일 날은 예쁜 말만 하기 등등.
나만의 철칙으로 재미있게 보냈다.

그러고 보니 소중한 인연의 생일이라는 단어를 쓰다 보니,
개복치 생일 1주일 후에 나랑 한 끝차이로 갈려나간 악연의 생일도 있는 것을 보니..

참 사람 인생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개복치, realsso 둘 다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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