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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슐랭가이드

선릉역 맛집, 예당어죽 방문 후기!

by Hyeon:) 2015.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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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총총입니다.

 

오늘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아주머니가 알려드린 선릉역 주변 맛집이 있어서,

방문 후기 포스팅을 써볼까 합니다~~

 

어죽을 파는 집이라고 하는데요.. -.-.....

 

음... 사실 남총총은 어죽이 뭔지 잘몰라여...

 

그냥 삼실에서 근무하는 아주머니가 어죽어죽 하길래 따라가봤어요 @@;;;;

 

 

위치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선릉역과 강남역 사이에 있어요!!

 

 

 

점심시간에 급히 가느라 택시타고 갔었는데요,

택시기사님께 특허청에 데려다 달라고 하면 됩니다.

 

 

둘이 점심을 먹기 때문에 간단히 반주 한잔도 할겸.

 

처음처럼 한병이랑 어죽 2인분을 시켰습니다.

 

 

위 사진은 기본반찬 사진인데요.... 식당이 조금 허름한데... 맛은 허름하지 않아요.

정말 맛있습니다.

 

 

 

펄펄 끓는 어죽...

 

국수 말고도.. 안에 수제비도 들어가있고.... 소주 한병이 모자란 느낌... -.-

 

이때.. 밥 먹고 싶은 사람은 밥 먹어도 되구요...

 

남총총처럼 죽으로 먹고 싶다. 하는 사람은 죽을 만들어달라고 해도 됩니다.

 

둘다 먹고 싶은 사람은.. 그냥 둘다 해달라고 해도 될듯합니다.. ㅋㅋㅋ

 

 

전체적인 느낌은... 우선 맛있어요. 어죽 처음 먹어봤는데.

특히 점심시간에 소주 한병을 마셔서 그런지 몰라도. 먹는 내내 유쾌하고...

 

또 가족기업인가봐요.. 서빙하는 직원분이 다 엄마, 이모 하는걸보니 -.-

아무래도.. 가족이 모두 똘똘 뭉쳐서 하는 사업장인만큼, 그 맛이나 위생, 정성은 자동으로 보장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서초역과 선릉역. 길 막히는 점심시간에는 가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13시 이후에 점심을 먹게 되는 기회가 있다면.. 종종 찾을만한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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