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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도쿄

신주쿠역에서 나리타익스프레스(NEX) 타고 나리타공항을 가보자!!

by Hyeon:) 201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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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남총총입니다.

오늘은 신주쿠역에서 나리타공항을 가는 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나리타익스프레스(NEX) 탑승 후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남총총이 처음 일본에 갔었을때는 나리타공항에서 나리타익스프레스 왕복권을 구입할 수 있었는데요,

작년에 여행을 가니까... 나리타익스프레스 티켓을 편도로만 판매를 하더라구요.

(즉, 나리타공항에서 도쿄로 갈때는 해당 편도 티켓만 구입을 하고,

반대로 신주쿠나 도쿄에서 나리타공항으로 올때는 나리타익스프레스 티켓을 해당 역에서 구매하는 방식) 

 

그러다가 올해 3월부터 나리타공항에서 다시 왕복 티켓을 판매한다는 이야기! (1인당 4,000엔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남총총은 나리타익스프레스 티켓을 신주쿠역에서 귀국하기 전날 미리 샀었어요.

담날 아침 10시 40분 넥스를 타야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의 신도림역보다 더 복잡하다는 도쿄의 신주쿠역. ㅋㅋㅋㅋ

나리타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서는 5번, 6번 승강장으로 가야합니다.

(그것도 그냥 가는게 아니에요.. 한참 들어가야해요~ ㅋㅋㅋㅋ)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도시인지라. 여기저기 정말 친절하게 나리타익스프레스 타고 가는 표식을

해놨습니다...

 

심지어 위 사진처럼 땅바닥에도 표기해놨어요... ㅋㅋㅋㅋ

 

 

이때, 서양에서 온듯한 외국인도 남총총에게 나리타익스프레스 타고 가냐고 물어봤었는데요,

남총총이 간단하게 화살표 따라가면 된다고 하니까.. 아하! 이러면서 알아서 가더라구요 ㅡㅡ.

 

 

남총총은 나리타공항으로 가야 했기 때문에. 10시 40분 5번 승강장으로 갔습니다.

 

 

가만히 서있으니까, 이렇게 슝~~ 하고 들어오더라구요.

 

확실히.. 징검다리 연휴라서... 나리타익스프레스 승강장에 한국인이 더 많았던 기억이 ㅋㅋㅋ

 

 

나리타익스프레스를 거의 한시간 가까이 타고가야 하기 때문에,

요로코롬 짐칸에 가방도 올려두구요. 사진에서 잘 보면 아시겠지만. 락도 걸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자, 이제 출발!

 

 

매트릭스 놀이로도 유명한 시부야역도 지나고....

 

 

플레이스테이션4 로도 유명한 소니도 지나가고...

 

바깥 경치를 좀 구경하다 보니까, 나리타공항에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나리타공항이 도쿄 외곽에 위치하다 보니까... 나리타공항 가까이 오면... 주변 풍경이..

도시가 아니라 시골로 바뀝니다...

 

논도 보이고... ㅋㅋㅋㅋ

 

 

신주쿠 - 나리타공항 노선의 종착역인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입니다.

 

제2터미널의 경우 주로 저가항공으로 불리우는 LCC항공사(제주항공, 에어부산 등등.) 탑승객들이 하차하구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탑승하는 승객들은 제1터미널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이는 다시, 스카이팀과 스타얼라이언스로 나뉘는데. 각 나리타공항 북쪽윙과 남쪽윙으로 위치가 나뉘어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리타익스프레스 종착역! 나리타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냥 저 위로 올라가서... 표 넣고 공항으로 가면 되요~~ ㅋㅋㅋㅋ

 

참 쉽죠!! ㅋㅋㅋ

 

 

개인적으로 나리타공항을 애용하는 이유가 바로 이 나리타익스프레스입니다.

가격은 정말 비싸지만... 정말 신식이고.. 편하고.. 기차에서 파는 도시락도 먹을만하고...

비행기도 타면서 기차도 타는 1석 2조라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간사이공항 - 오사카 난바를 연결하는 라피도 익스프레스보다 더 낫다고 봐요.

(기차 외관은 라피도가 더 간지나지만... 내부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압승.. ㅋㅋㅋ)

 

 

나리타익스프레스를 탈때마다 이번에는 꼭 나리타 익스프레스 모형을 사야지!!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여행에도 못산건.... 좀 두고두고 아쉬운편입니다. ㅋㅋㅋㅋㅋ

 

뭐... 언젠가는 사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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