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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도쿄

힐튼 도쿄 셔틀타고 가는 신주쿠역, 그리고 ODAKYU HALC!

by Hyeon:) 2015.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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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남총총입니다.

드디어 길고 긴 2박 3일간의 도쿄여행기의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남총총은 도쿄에 갈때면 집에서 가까운 김포공항보다는 인천공항에서 가는것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인천공항 - 나리타공항 노선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특히나 나리타공항에서 나리타익스프레스를 타면 도쿄 외곽지역까지 쉽게 구경을 하기 때문에!)

 

서울에서 도쿄로 들어갈때는 정말 신나지만,

도쿄에서 서울로 올때는 정말 우울합니다. ㅋㅋㅋ

 

더군다나 당시 나리타 - 인천 노선이 황금연휴 낀거라서.. 귀국편은 겨우겨우 표를 예약한것이였기 땜시.. ㅋㅋ

 

아침먹고 부랴부랴 귀국 준비를 했습니다. ㅋㅋㅋ

 

 

힐튼 도쿄에서 내려다 본 동경대의대부속병원. 그리고 힐튼 - 하얏트 사거리 방면.

결국 2박 3일 내내 맑은 하늘 한번 못보고..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

 

다행히 마지막날은 비는 안오더라구요!!!

 

 

 

 그래도 마지막이니까!

도쿄에 처음에 갔었을때는.. 길을 몰라서.. 신주쿠역까지 계속 셔틀만 타고 댕겼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냥 니신주쿠역을 이용하면 되니까... 호텔 셔틀을 안타게 되더라구요 -.-

(또.. 도쿄도청과 신주쿠역이 지하로 연결된것을 알아냈기에! ㅋㅋㅋㅋ)

 

그래두... 마지막이니까.. 한번 타봤습니다.

 

힐튼도쿄 셔틀도 포스팅 하고 싶었거든요.. ㅋㅋ

 

 

 

셔틀이 내리는곳은 신주쿠역에서 하얏트리젠시도쿄의 경우에는 Odakyu Halc 앞.

힐튼도쿄는 게이오백화점 앞에서 내려주지만..

 

하얏트리젠시도쿄 셔틀버스이든, 힐튼도쿄 셔틀버스이든... 바로 이 도쿄도청을 지나갑니다.

 

 

저번에는 맑은 날만 봐서리... "아 다음에 또 와서 봐야지!" 했었는데,

이 날은 날씨도 우중충해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이곳에 또 올 수 있을까?", "내 생전에 이곳을 또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ssadu.

 

 

 

힐튼도쿄 셔틀 정류장에서 내려서 본 오다큐백화점 전경입니다.

 

이전 여행에서는 저기 꼭대기층 양식집에서 식사를 했었는데요~~ ㅋㅋㅋㅋ

역시 2박 3일이라는 흠이... ㅋㅋㅋ

(후술하겠지만.. 이 2박 3일 일정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요.....)

 

 

 

아직 나리타익스프레스 티켓 시간은 남아서... ODAKYU HALC 에 있는 비쿠카메라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오다큐백화점과 ODAKYU HALC 를 이어주는 구름다리 위에서.JPG

 

우리나라로 따지면 명동 롯데백화점과 영플라자쯤 되는듯. ㅋㅋㅋㅋㅋ

 

저렇게 평화로운 신주쿠 길거리도.. 저녁이 되면 오사카 도톤보리에서나 보던 호객행위를 일삼는...

(정확히는 여자 데리고 술마시라고 꼬시는 ㅋㅋㅋ) 사람들이 슝! 하고 튀어나옵니다.

 

 

 

확실히 한국 올리브영에서 사는것보다 저렴이에요... 

 

일본여행을 가면 꼭 한두개씩 사서.. 주변 사람들한테 나눠주곤 합니다. ㅋㅋㅋ

모찌... 이런것보다 인기 백배! ㅋㅋㅋㅋ

 

 

남총총 2박 3일간의 짐.JPG

 

면세점이랑 이것저것 사고... 또 저 우산은 나중에 오사카 갈때도 챙겨가게 됩니다.

(비록 안썼지만.. -_-;)

 

자, 이제 나리타익스프레스를 타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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