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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해도해도 끝이 없는게 운동이고, 마음과는 다르게 알람은 울려도 못일어나는게 부지기수라..
그래도 아침에 땀 좀 흘리는데 사무실 스트레스 예방에도 좋은거 같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ㅋㅋㅋ
오늘은 모처럼만에 아침헬스를 하고 공복유산소 1시간을 뛰었다.
트레드밀 종료 10분전에 찍은 트레드밀 상태창.
한참 운동 열심히 하던 시절에는 6.0 에 5분 놓고. 12에 5분 놓고 이런식으로 페이스를 유지했는데,
최근에 운동을 너무 오래 쉬어서... 10에 놓고도 진짜 너무 힘들다.. ㅋㅋㅋ
그리고 트레드밀을 1시간정도 뛰었을때 내 모습.
얼굴에 살이 부쩍 오른게 보임 -.- (사실 몸에도 부쩍 올랐다.)
확실히 트레드밀만 1시간 뛰는것보다는 웨이트도 하고 나서 트레드밀을 뛰는게 운동 효과가 좋은 것 같다.
땀도 많이 나고....
암튼, 이렇게 열심히 땀흘려서 출근했으나.. 사무실에서 진상 때문에 기분 망쳤다면... 그것이 함정이라면 함정.. -.-... 하.....
언젠가 살이 또 많이 빠지면.. 근황으로 올릴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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