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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

KT 아이패드 프로 10.5 256G 셀룰러(LTE) 개봉기 및 솔직한 사용 후기

by Hyeon:) 2017.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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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총총입니다.

EBS 강의를 들으며 아이패드 미니로 듣기에는 뭔가 화면이 작고 또 와이파이 찾아서 다니기 너무 귀찮아서,

새벽에 잠도 안오고 해서 홀연히 질러버린 KT 아이패드 프로 10.5 와 함께한지 벌써 2주가 훌쩍 지나간 것 같습니다.

 

 

어지간해서는 바로 개봉하자마자 개봉기 쓰고 너무 좋아요 너무 만족해요 하고 칭찬 일색으로 글을 쓰는게 관례이겠으나,

물건값이 100만원도 훌쩍 넘는 고액의 물건이기에 여러모로 고민하고 있을 분들을 위해 2주정도 실제로 사용을 하고

솔직하게 후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

 

 

자, 그러면 KT LTE 아이패드 프로 10.5 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서 개봉기 부터 한번 작성해볼게요.

 

 

 

KT 아이패드 프로 10.5 셀룰러 기종 개봉기

 

 

 

 

드디어 도착한 아이패드 프로 10.5

 

남총총 생에 4번째 구입하는 아이패드이자 꼬박 2년만에 구입하는 아이패드.

그리고 내 생에 처음으로 통신사 약정을 걸고 셀룰러(LTE) 기종으로 구입하는 아이패드 이기도 합니다. ^^;

 

 

 

 

뒷면에는 LTE 기종 답게 유심카드가 딸려서 왔구요.

 

자, 그럼 한번 개봉해볼까요.

 

 

아이패드 프로 10.5 를 상자에서 개봉하면 딱 저런 모습입니다.

 

 

 

충전 케이블과 안에는 간단한 설명서가 있고,

케이블 위에 있는 봉투 안에 유심칩 슬롯을 열 수 있는 핀이 들어있어요. ^^

 

 

 

 

 

뒷면과 양쪽 측면의 모습.

아이패드 색상중에서는 개인적으로 로즈골드가 제일 예뻐요.

 

그래서 핸드폰도 로즈골드 ^_^;

 

아이패드 프로 10.5 좌측 옆면에 구멍 송송송 3개 뚫린것은 애플 키보드와 연동하기 위한 공간이라고 합니다.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는 남총총은 크게 쓸 일이 없는 기능인듯합니다. ^^;

(키보드값만 근 20만원이니;;)

 

 

그리고 항상 문제로 제기 되는 카툭튀 ㅡㅡ

사용하면서 그다지 불편함은 없으나 사진상으로는 진짜 엄청 툭 튀어나왔네요. ^^;

 

 

 

자 이제 개봉샷은 다 찍었겠다.

한번 유심칩 꼽고 본격적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해볼까요? ^^;

 

 

포스팅 초기에 서술한대로 아이패드 상자 안에 메뉴얼이 들어있는 봉투 안에

위와 같이 유심칩슬롯을 열 수 있는 핀이 있습니다.

 

핀을 꺼내서,

 

 

 

아이패드 우측 옆면 하단의 유심칩 슬롯을 핀으로 꾹 누르면 위에 처럼 열려요! 

 

 

 

 

그리고 위와 같이 유심칩을 딱 맞게 자른 후 (자르는것도 필요 없고 손으로 꾹 누르면 사이즈에 맞게 나옵니다. ㅋㅋ)

 

유심칩 슬롯에 규격에 맞게 설치해서 아이패드에 넣어주면 됩니다.

 

(꼭 유심칩 슬롯의 모양에 맞게 유심칩을 설치 후 넣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전원을 넣고 애플 아이클라우드부터 이것저것 설정을 하고 나면...

 

 

 

위와 같이 KT LTE 모듈이 활성화 된 아이패드 프로 10.5 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아이패드 프로 10.5 256G 셀룰러 기종 사용 후기

 

 

우선 남총총의 경우 첫째도 인강 둘째도 인강입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에는 휴대성은 정말 장점이나 인강을 볼때 너무 피곤하면 의자에 기대서 보잖아요?

 

근데 아이패드 미니가 화면이 작다 보니까, 좀만 화면에서 멀어져도 글자가 안보이는거에요.

 

그래서 에잇, 화면이라도 큰거 쓰자 해서 아이패드 프로 10.5 를 구매했는데 완전 만족입니다. ^^

 

일단 화면도 시원시원하고... A11 프로세서를 사용해서인지 빠릿빠릿 합니다.

 

 

 

남총총 아이폰의 경우 7플러스인데요. 웹서핑(이라고 쓰고 디시인사이드 클린야옹이갤러리라고 읽습니다.)

하다가 게시물에 움짤이 많아서 아이폰 메모리 부하로 다운되는 경우가 있을때는

아이패드 프로로 들어가면 시원시원하게 잘 보입니다.

 

 

적어도 성능면에서 어디 밀리는 기기는 아니란 뜻이겠지요 -_-;

 

 

 

아이패드 프로 10.5 무게에 대하여

 

 

남총총의 경우 아이패드2 -> 아이패드 미니 -> 아이패드 프로 10.5 순으로 기종이 변환되었는데요,

아무래도 가볍기로 소문난 아이패드 미니를 쓰다가 아이패드 프로 10.5 로 가려고 하니 이게 이만저만 걱정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남총총과 함께한, 함께하게 될 아이패드 시리즈)

 

성능과 화질이야 뭐 아이패드 프로가 젤 괜찮다고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의 무게를 포기한다는게 과연 잘하는것일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

 

막상 아이패드 프로 10.5를 받고 나니까. 괜한 걱정이였다 싶은것이.

 

물론 화면이 10인치다 보니까 한손으로 드는건 불가능하지만,

예전 아이패드2에 비하면 진짜 가볍습니다. 오 확실히 세대교체가 됐네? 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에어는 얼마나 가벼운걸까요 -_-;)

 

무게면에서는 만족이에요. :)

 

 

 

그외에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애플에서 여러 악세서리를 내놓았습니다.

키보드 부터 시작해서.. 갤럭시 노트 시리즈처럼 펜으로 작업을 할 수 있게끔 애플펜슬까지.

 

남총총은 요금제 할인을 목적으로 KT 를 가입해서 그렇지,

LG유플러스에서 가입을 하면 애플펜슬을 증정한다고도 하더라구요... -_-;

 

 

 

아이패드 프로 10.5 셀룰러 배터리는 오래 가나요?

 

 

당연히 오래 안갑니다. -_-; 이게 100% 충전해 둔 상황에서 안써도 10% 기본으로 떨어져 있고...

동영상 한번 보면 그야말로 쭉쭉 달아요....;;;;

 

솔직히 아이패드 와이파이 버젼의 경우에는 몇일 안써도 배터리 잔량이 떨어지는걸 잘 모르겠는데,

아이패드 프로 10.5 셀룰러 기종은 한 3일 충전 안해두면 바로 전원 꺼질듯 합니다.

 

초기에는 이거 혹시 배터리 불량 아닌가? 해서 아이패드 프로 10.5 셀룰러 배터리 광탈만 검색하고 그랬어요 -_-;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아이패드 셀룰러 버젼인데 통화나 문자는 되나요?

 

 

안됩니다. -_-;

앱에 메세지 앱이 있기는 하지만 배정받은 번호로 문자를 넣어 봤는데 안오더라구요.ㅠㅠ

그냥 데이터만 잘 쓰는것에 만족하면 될듯..ㅠㅠ

 

 

 

2주간 사용하고 있는데 결론은?

 

 

일단 완전 만족입니다.

일일이 귀찮게 아이패드 쓸때마다 핸드폰 테더링 안걸어도 되고...

 

그냥 들고 다니면서 편하게 쓸 수 있고,

 

 

 

이렇게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면서 아이패드로 편하게 iptv도 보고..

아니면 그냥 웹서핑도 하구요. ^^

 

아이패드 프로 10.5 를 통해서 여러모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강의도 보고... 강의 보다가 머리 아프면 유튜브로 직캠 검색해서 4K 고화질로도 보고.

전체적으로 완전 만족입니다.

 

 

그래서 제 점수는요. 별5개중에 5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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