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무슨 전자제품을 살때면 항상 힐링쉴드 필름부터 검색을 하는듯.
1년만에 사망했지만 그래도 친구에게 고쳐서 쓰라고 선물로 준 기어핏2 부터 시작해서..
LG그램 노트북, 그리고 갤럭시노트5 그리고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까지. 이번이 5번째 힐링쉴드인데.
그동안 쭉 올레포빅으로만 붙이다가 처음으로 강화유리를 붙였습니다.
주말이라 혹시 문 안열지 않았을까. 해서 고민고민하다가. 검색을 해보니 힐링쉴드 신도림점은 휴무일(첫째주 화요일)을 제외하고는
저녁 8시 30분까지 영업하더라구요.
그래서 뭐 고민할께 있을까요? 바로 뛰어갔죠. ㅋㅋㅋㅋ
힐링쉴드 신도림점 가는 방법
사실 가는 방법은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가는게 더 정확해요.
그냥 간단하게 서술하자면... 2호선 신도림역에서 3번 출구로 나와서 테크노마트가 있거든요.
테크노마트 9층으로 올라가서 에스컬레이터에서 바로 좌회전으로 직진하면 힐링쉴드가 나옵니다.
더 정확한 위치 포스팅은 예전에 남총총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에 힐링쉴드 붙이러 갈때 작성한 포스팅이 있는데,
그것을 참고하면 됩니다. ^^
2016/08/14 - [남총총] - 힐링쉴드 신도림점 - 소니 미러리스 a6000L 보호필름(힐링쉴드 올레포빅) 부착 후기 :)
아이패드 프로 10.5 힐링쉴드 강화유리 부착기
사실 그동안 힐링쉴드 제품은 쭉 올레포빅만 사용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강화유리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도 (정확히는 노트5 보호필름 붙일때 -_-;) 강화유리 한번 사용해보려고 했었는데,
제품이 다 떨어졌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올레포빅을 붙였었는데.
이번에는 나온지 얼마 안된 신제품이니까. 분명 강화유리 남아있을꺼라 생각하고 전화도 안하고 갔는데.
나이스 찬스.. ㅋㅋㅋㅋ
전면에 강화유리만 붙이는건 3만 4천원정도 하고, 뒷면에 일반 보호필름 같이 붙이는건 3만 8천원정도 해서
그냥 뒷면 보호필름까지 다 붙여달라고 했습니다. ^^
짠. 그리고 그 결과물입니다. ^^
보시면 아시겠지만.. 힐링쉴드 아이패드 프로 10.5 강화유리는 패드 전면에 거의 딱 맞게 나왔더라구요.
4월에 아이폰7 플러스 개통하면서 받은 번들 강화유리는 진짜 액정만 겨우 가리는 수준인데.. (그나마도 몇일 쓰니까 끝이 깨짐;;)
확실히 비싼 돈값을 한다는 생각이... 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가지 더,
지금 아이패드 프로 10.5 사용한지 2일째인데.. KT 에서 ESR 케이스를 받았는데... 케이스 안쪽에 자꾸 먼지가 묻더라구요.
그러다 보니까 케이스 한번 덮고 다시 열면 액정에 먼지 엄청 묻고... 그래서 그거 닦다가.. 아 이러다 기스나는거 아닌가 해서,
강화유리를 선택한건데.. ㅋㅋㅋㅋ 나름 만족입니다. ^^
액정에 금가는거보다.. 강화유리에 금가는게 더 좋으니까요... 그리고 애플 리퍼 정책도... ㄷㄷ
뒷면입니다! ^^
뒷면 보호필름은 그냥 흔한 지문방지 필름인데... 노트북 팜레스트에 붙인거랑 같은 재질이더라구요.
먼지도 안들어가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잘 붙었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은... 한때 유행하던 노트북 사면 꼭 찍곤 하던 블로그 인증샷~~ ㅋㅋㅋㅋㅋㅋㅋ
2014년에 노트북 샀을때 저런 인증샷 처음 찍었는데.. 벌써 3년이나 지났으니... 시간 참... ㅋㅋㅋ
힐링쉴드 아이패드 프로 10.5 강화유리 보호필름 평점은?
그래서 남총총의 점수는요. 일단 좀 더 사용해봐야 알겠으나.. (번들 강화유리처럼 조금만 충격줘도 깨지는건 아닌가 해서..)
당장 지금까지는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
터치도 잘먹고, 화면도 강화유리 붙였을때랑 안붙였을때랑 차이도 없고...
그리고 현장에서 사니까 전문가가 알아서 잘 붙여주니까 완전 만족이에요.. ㅋㅋ
그리고 힐링쉴드 인터넷 구매자를 위한 팁
힐링쉴드 신도림점을 포함한 부착점의 경우에는 힐링쉴드 제품을 인터넷에서 구매했을때,
약간의 공임비 (비싸봐야 한 5천원정도인듯 합니다. ^^) 를 제공하면 붙여준다고 합니다.
남총총처럼 번들 보호필름 붙이다가 망치지 말고.. ㅋㅋㅋㅋ
자신이 금손이 아니다! 싶으면 그냥 약간 공임비 내고 붙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