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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더킹 - 흔한 권선징악 스토리. 근데 변호사가 보면 기분 나쁘겠다.

by Hyeon:) 2017.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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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겨울, 영화 내부자들이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이후에,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우리 근혜공주님의 최순실 사태가 터지고 나서..

 

정말 흔하디 흔한 스토리로 나온 영화 더 킹.

 

사실 내가 이걸 보고 싶어서 본건 아니고 --;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영화관 가다가 좀 늦어서 내가 보고 싶은 영화는 상영시간이 지나서리,

오후 시간까지 볼거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보게 됐다.

 

 

원래 법무법인에서 일하기도 했고. 영화 <더킹> 에서 정우성이 그토록 올라가고자 하는 검사장 자리에까지 올라간 사람들과

(흔히 말하는 전관)도 함께 일했었기 때문에.

 

영화에서는 정말 그럴듯하게 보이는 일들이 사실과는 조금 거리가 멀다는걸 잘 알고 있어서리. 그냥 뻔한 킬링타임용 영화로만 느껴지는데.

 

 

아무래도 네이버 블로그쪽에서는 이 영화를 작금의 시국과 연결을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ㅡㅡ;

 

그냥 간단하게 내가 보고 느낀점을 얘기하자면,

영화처럼 결말이 났으면 대한민국 법조계가 이정도가 됐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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