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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바스티유데이 - 지난 여름 파리 여행이 너무 많이 생각나!

by Hyeon:) 2016.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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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영화를 좀 멀리 하기로 했다. 국민프로듀서 생활 하면서 하루종일 영화만 보고 있기도 했고,

그간 사둔 책을 안읽어서리.. ㅋㅋㅋㅋ 다른 문화 생활을 즐기고자 했는데,

 

얼마전에 백화점을 지나가다가 바스티유데이 예고편을 봤다.

 

이름에서 딱 보이듯이. 프랑스의 가장 큰 국경일중 하나인 혁명기념일 (프랑스 시민들이 바스티유감옥을 습격한 날) 에 맞춰

테러를 일으키는 그런 내용인데....

 

 

 

아쉽게도 정작 프랑스에서는 진짜 테러가 일어나서 이 영화는 망했다고 한다 -_-;;;;;

 

(갠적으로 올해 프랑스 파리 여행을 간 이유도 이미 한차례 커다란 테러가 났기 때문에 설마 때린데 또 때리겠어? 하고 간거였는데,

진짜 때렸다.-_-;;;)

 

 

암튼, 영화는 킬링타임용으로 딱인것 같다. 파리를 다녀온지 반년이 다 되가고, 또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슬슬 돌고 있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잠시나마 파리에 대한 기억을 되살릴 수 있어서 좋았다. (뭐 그래봐야 파리 경찰들 나오고 이런게 다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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