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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그냥.. 요즘 티스토리 조금 아쉬운 것 두가지.

by Hyeon:) 2016.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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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들한테 블로그를 한다고 할때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를 생각하지만 난 그냥 티스토리 한다고 얘기한다. -_-;

물론 네이버 블로그보다 이웃관리나.. 이런게 부실해서리.. 가끔 혼자 벽보고 대화하는 느낌이 강한 매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네이버 블로그에는 못다는 구글 애드센스를 티스토리에서는 허락해준다는게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 장점이니까.

그리고 내 블로그 종종 메인에 소개도 시켜주고.. ㅋㅋㅋㅋ

 

암튼, 그래서리 네이버 블로그 대신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것을 후회한적은 없는데.

 

그냥 요즘 조금 아쉬운것이 두가지가 있다.

 

 

 

대용량 사진 첨부 불가

 

 

최근에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면서 되도록이면 사진을 크게 크게 찍고 있는데,

예상치 못한 복병이 있었으니 바로 티스토리 사진업로딩이였다. -_-;

 

 

8000px 를 초과한 사진의 경우에는 미리보기, 편집이 불가능하며

심지어 10M 가 넘는 사진의 경우에는 업로드 조차 불가능하다. -_-;

 

그래서 나는 늘 10M 가 넘는 사진의 경우 귀찮으면 재끼거나,

조금 열정이 넘칠때에는 네이버 블로그에 업로드했다가 다시 저장하는 방식으로 리사이즈를 하고 있다. ㅠㅠ

(네이버는 잘 올라가는데 티스토리 너는 왜 못올라가는거니..ㅠㅠ)

 

 

내가 포토샵에 엄청난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진을 보정하는것도 아닌데.

포토샵이나 다른 툴에서 하나하나 불러와서 리사이즈 하는것보다는 티스토리가 사진 업로드 용량 제한을 조금 널널하게 해주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

 

 

 

앱에서 사진 문제

 

 

네이버 블로그 앱에서 정말 부러운 기능이 있다면 사진 편집을 넘어서 사진 배치를 편하게 할 수 있다는것이다.

 

가령 예를 들자면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앱으로 포스팅할때 사진 위치를 바꾸고 싶으면 바꾸고 싶은 사진을 꾹 누르고 있으면

그 사진을 드래그 하는 방식으로 사진을 옮길 수 있는데.

 

티스토리 앱에서는 안된다. 그래서 너무 아쉽다. 심지어 블로그와 1도 상관 없는 디시인사이드앱에서도 되는 기능인데. ㅠㅠ

 

 

사람이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거라지만. 불과 2년전에는 제발 티스토리앱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만 했다지만,

저런 편의성 기능이 없는걸 보면 유독 더 아쉬운 부분... ㅋㅋㅋㅋ

 

 

 

물론 티스토리 운영자분들도 엄청나게 고생하고 있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 두가지만 해결되도 티스토리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것 같아서 살포시 내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을 남겨본다. ^^

 

티스토리 화이팅. 늘 감사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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