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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서초동 슈퍼스타의 하루 -_-;

by Hyeon:) 2016.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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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ㅋㅋㅋㅋㅋ 파리에서 귀국하고 나서 귀국한 티 한번도 안내고 있었는데.

김변호사님이 좀 도와달라고 헬프요청이 와서 서초동에 한번 방문한 이후로는 일복이 엄청 터지는듯.. ㅋㅋㅋㅋ

솔직히 여태까지 법인을 옮기거나 관두는 와중에 끝이 좋았던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에 뭐 나가서 연락을 한다거나 그런 생각은 단 한번도 안했다.


그런데, 이번에 이국장님이랑 연락이 되고,
또 모 로펌이 나한테 헬프를 치면서 살랑살랑 연락을 하는데. 어찌나 재미있던지.


말그대로 서초동 슈퍼스타, 서초동 아이돌이 된듯.

일거수 일투족이 다 소문으로 돌고 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은 그냥 안넣어두면 서운하니까..)


암튼, 예전 외거노비-_- 시절과 라이센스가 나온 지금 가장 다른점은 역시 내가 일하면서 내 페이를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다는것과,

현재 소속사가 아닌 다른 사무실과 콜라보 형태로 일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는것. 이게 진짜 최고인듯.


어떻게 보면 이렇게 일하는거 하나 하나,
그리고 내가 처리한 하나 하나가 내 이름을 브랜드화 하는데 도움이 되는거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누군가 물어보면 진짜 과감하게 ㅋㅋㅋ

"슈퍼스타급 대우 받으면서 일해요."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요즘만 같았으면 좋겠다. 일하는게.
요즘만 같았으면.

"왜?" 라는것을 합당하게 물어볼 수 있고,
단순히 잔재주로 년차만 차는것이 아닌,
어떠한 논리로 그런것을 알게 되는것인지에 대해
배울 수 있고.. 그런다는게 너무 마음에 든다.


그리고 그냥 바램이 하나 더 있다면,

나중에 지금 일하는곳과 끝낼때 서로 좋게 끝냈으면 -_-;;;;;


어떻게 된게 슴살때 일했던 IT회사 빼고는 나갈때마다 다 서로 칼질이여 칼질은.. ㄷㄷㄷㄷ


암튼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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