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기다리던 영화인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4월에 개봉 첫날 잠실 롯데시네마에서 보고 나서 너무 재미있어서 이후로 5번인가를 더 봤는데요.
미국과 해외 몇곳에서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가 블루레이로 이번달부터 판매중이고,
아직 우리나라에는 발매 소식은 없지만 yes24 에서는 한글무자막 블루레이는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마 미국에서 직구해서 넘어오는듯?)
어제 인터넷에서 도는 블루레이판 영상 보고 맘에 드는 몇장면 캡쳐를 떠봤어요!
제가 기어핏2를 사게 된 가장 큰 이유,
바로 시빌워에서 토니스타크가 스마트워치 (물론 우리가 쓰는 스마트워치보다 훨씬 좋습니다. 인공지능AI 프라이데이가 지원해주니까요.)를
멋지게 쓰는걸 보고 바로 뽐이 와서 우선 미밴드 지르고.. 이후에 기어핏2 지르고.... ㅋㅋㅋㅋㅋ
나름 토니스타크의 명장면중 하나!
그리고 꼬꼬마 스파이더맨.
소니에서 마블품으로 다시 돌아온 스파이더맨, 별도의 독립영화도 촬영중이라는데 기대중입니다.
캡틴아메리카2 윈터솔져에서 캡틴의 집 앞에서 닉퓨리의 특명으로 간호사로 위장하고 캡틴을 지키고 있던,
agent13. 이 부분도 나름 버키와 팔콘의 반응이 명장면이였죠 ^^;
우리 로마노프님은 정말 예뻐요.
스칼렛요한슨에게 로마노프 배역이 가기전에 <엣지오브투모로우>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왔던
에밀리 블런트에게 캐스팅 제의가 갔다고 합니다.
결국 고민하다 에밀리 블런트는 로마노프 배역을 거절했고 스칼렛 요한슨이 캐스팅 되었다는 후문! ^^
와우 팔이 강철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신 중 아이언맨팀에서 드립을 담당하는 스파이더맨!
엘리자베스 올슨이 연기한 완다 막시모프, 전작에 이어서 이번에도 멘붕되는 큰 사건이 ㅜㅜ
위키에서 클린트가 완다의 멘토라고 하는데. 이번 작품에서 확실히 그런 감이 있어요.
아이언맨의 대표 포즈이죠! ^^
위이이잉~ 리펄서건 소리.. ㅋㅋ
캡틴아메리카팀.
아이언맨팀
물론 두 팀 모두 멋있으나 인터넷에서는...
70년 넘게 전역못함. ㄷㄷㄷㄷ
"해피엔딩은 글렀네."
완다가 초능력 사용 장면! ^^
이 장면이 로마노프가 슈트입고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장면입니다.
로마노프와 토니스타크.
아이언맨1 에서는 슈트 입고 벗으려면 진짜 생쇼를 다 했는데,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슈트 벗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눈대중으로 대충 할게!"
캡틴아메리카 시빌워를 상징하는 장면이죠.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블루레이 관련해서 현지 구매한분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메이킹 필름은 물론이요,
작품속 빌런인 지모의 삭제 장면도 있다고 합니다.
그저 빨리 한국에서도 정식 발매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