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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라이트아웃 - 팝콘 쏟을까봐 그냥 들어간 영화.

by Hyeon:) 2016.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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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많아서 공포영화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영화관에서 공포영화를 본것도 아마.. <엑소시스트 더비기닝>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으니까 10년도 더 된 이야기일듯?

 

그러다가 이번에는 뭐에 홀렸는지, 영화관에서 나오는 <라이트아웃> 예고편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제목에서 나와있는것처럼 공포영화의 대상인 유령이 불을 키면 사라지고 불을 끄면 나타나는 예고편이

관심을 끄는데 성공을 한듯.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네이버에서 영화 후기를 보니까,

팝콘을 쏟았다느니, 자기는 팝콘 안샀는데 뒤에서 팝콘이 날아와서 배부르게 먹었다느니 하는 후기가 있어서

평소에 영화를 볼때면 꼭 아이스티를 한잔 사서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그냥 들어갔다. ㅋㅋㅋ

 

 

 

전체적으로 공포영화답게 어둡고, 그런 분위기인데. 시작부터 귀신이 튀어나오고...

귀신이 등장할때 효과음이 주온이랑 똑같다. -_- 그래서 더 무서움. ㅋㅋㅋㅋ

 

잔인한 장면은 하나도 안나왔지만 공포 분위기에 압도되서 영화를 보고 나면 굉장히 진이 빠지는 작품. ㅋㅋㅋ

 

 

여담으로 한달에 한번씩 KT 별포인트로 영화를 할인받아서 보는데,

VIP 가 아니라서 자주 가는 롯데시네마가 아닌 CGV에서 보는데.. KT 별포인트로 할인 받아서 영화를 보면

CJ ONE 포인트 적립이 안되나보다.

 

CJ ONE 포인트도 2만점 가까이 모을정도로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혹시 아시는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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