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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플로렌스 - 중년미 넘치는 휴그랜트!

by Hyeon:) 2016.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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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건 아니고 --;

그냥 최근에 영화 보러 갔을때 광고도 엄청 하고 그래서.. ㅋㅋㅋㅋ 시간도 남겠다 해서 보게됐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에서 애밀리~ 라는 대사로 기억되는 메릴스트립이 나오니까,

우선 망작은 아닐꺼라는 생각을 하고 봤는데.

 

 

 

휴그랜트가 진짜 너무 멋있었음!

 

 

목소리하며, 정장핏, 그리고 플로렌스 여사를 위해서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진짜 멋있었음.

 

나처럼 음알못은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몰라서 포스터의 의미를 그리고 혹은 영화의 의미를

잘 이해 못하는건 아닐까 하고 걱정됐는데.

 

영화 마지막에 플로렌스 (메릴스트립) 이 남편에게 하는 이야기,

마지막 대사가 영화 전체의 의미를 이야기 해주는게 아닐까 싶기도 한 작품.

 

 

 

뭐, 음치소프라노 라는 포스터 문구, 그리고 예고편에도 나와있듯이 플로렌스가 연습하는 씬이 있는데.

거기서 다들 많이 웃더라구요.

 

뒷편에 아줌마군단이 앉았는데 아줌마들 웃음 소리가 플로렌스 노래 소리를 다 잡아먹었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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