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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슐랭가이드

서울고속터미널 맛집 - 한식뷔페 올반 센트럴시티점 런치 다녀왔어요! (올반 고속터미널점 위치, 센트럴시티 맛집)

by Hyeon:) 2016.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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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다녀오고 나서 여독에 낑낑대고 있을때 정말 간절히 생각난게 있었으니,

바로 영등포 올반에서 먹었던 순두부였어요.

 

 

 

그 달달한맛 그리고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두부의 느낌이 너무 그리워서 마침 잠실 롯데백화점에 볼일도 있고 해서리,

올반 센트럴시티점을 다녀왔습니다.

 

 

 

올반 센트럴시티점(올반 고속터미널점) 위치는?

 

 

 

 

되게 간단하죠? 고속터미널역 4번 출구로 나와서 파미에스테이션 1층으로 찾아가면 되는데,

고속터미널 4번 출구만 찾으면 파미에스테이션이야 jw메리어트호텔 정문 앞에 스타벅스 있으니까,

거기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면 정말 쉽게 가는데.

 

고속터미널이 공사중이고 또 나름 헬이잖아요. -_- 그래서 지하에서만 뺑뻉이 도는 분들을 위해

정말 쉽게 가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센트럴시티에서 호남선 출발 장소로 오세요.

그리고 호남선 출발 장소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좌측으로 직진하면...

 

 

 

지하에서도 파미에스테이션을 쉽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즉, 지하1층에는 파메이스트리트, 그리고 1층에 올라오면 파미에스테이션입니다. ^^

 

 

 

올반 센트럴시티점 가격은?

 

 

 

 

 

 

 

 

평일 점심 (오전 10시 30분 ~ 16시) 는 14,900원

평일 저녁 (17시 ~ 22시), 주말 공휴일 (오전 10시 30분 ~ 22시) 는 22,900원이고,

 

초등학생은 10,900원, 미취학아동 (30개월 이상) 은 7,500원입니다.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전 지점 공통이지만. 올반 센트럴시티점의 경우에는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에

바로 입장을 하는 대신에 식사 시간을 1시간 30분 정도만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리고 다른 지점과 가장 큰 차이점은 영등포 올반의 경우에는 11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

올반 센트럴시티점의 경우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심지어 접수는 오전 10시부터 받습니다.

 

남총총 같은 경우에는 11시 10분쯤 도착했는데. 빈 자리는 없고 12시 30분에 예약된 좌석이 있다고 해서,

혹시 1시간 30분정도만 식사해도 괜찮은지? 동의를 구한후에 괜찮다고 하니까 바로 입장 시켜주더라구요.

 

안그러면 13시까지는 기다려야 된다고.. -_-;

 

무조껀 일찍가야됩니다. ㅋㅋㅋ 센트럴시티점은.. ㅋㅋㅋ

 

 

올반 센트럴시티점 방문 후기

 

 

일단 남총총 맛집 블로그 룰 아시죠? ㅡㅡ

도촬 의혹 있을까봐 내가 먹는 음식만 사진 찍는거. ㅋㅋㅋ

 

 

 

순두부가 너무 맛있어서 올반에 와서 계속 순두부만 먹었어요.

중간에 종종 닭갈비랑 연탄불고기랑 좀 먹기도 했지만.

순두부만 4그릇 먹은듯.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영등포 올반보다 매장이 더 큰 것 같았어요. 사람들도 더 많고.

또 음식도 자잘하게 더 많은 느낌.

 

영등포 올반의 경우에는 순대는 없었거든요. 그외에 간단한 샐러드바나 이런것도 더 많았고.

 

음식이 떨어질경우 충원되는 속도도 더 빨랐던것 같습니다. ^^

 

 

 

그리고 올반 최고의 장점이라면 역시 맥주 무한이라는거. -_-;

 

영등포 올반 갔었을때 저녁에 운동할 줄 알고 못먹은 맥주 정말 신나게 마셨습니다.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디저트.

디저트는 역시 아이스크림!! ㅋㅋㅋㅋㅋㅋㅋ

 

올반 센트럴시티점 총평

 

 

사람이 많고 기다리는 확률도 높은 대신에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업을 한다는것 자체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음식 가지수, 직원들 응대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타 지점 순두부가 맛있어서 일정 맞추다 보니까 센트럴시티점으로 갔는데,

가면서 아 여기 순두부 없으면 어쩌나.. or 맛이 없으면 어쩌나. 하고 고민했는데.

 

영등포 올반에서 먹은 그 맛이 올반 센트럴시티점에서도 똑같이 느껴지는게 정말 만족이었습니다.

 

매뉴얼이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 또 계산할때 광고를 보니까 올반 두부를 한모씩 판매하는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구매해봐야겠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신기한것이...

 

올반 센트럴시티점 평일 런치에는 남자들은 없더라구요.. ㅡㅡ;; 다들 일하러 가신건지.. ㅋㅋㅋㅋㅋㅋ

그 넓은 매장에 남자가 남총총 포함해서 4명이 안됐으니;;; 너무나 신기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암튼, 순두부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찾아간 올반 센트럴시티점, 제 점수는요!

 

별 다섯개중에 다섯개 드립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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