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나에게는 시사회 당첨 이벤트는 10년전에 운이 다했나보다 -_-;

둘중에 하나는 시사회로 한번 보고 싶어서 응모를 했는데 화끈하게 광탈. ㅋㅋㅋㅋ

그렇다고 해서 내가 영화를 포기할소냐 -_- 쿨하게 하루에 영화 2개 바로 예약 달렸다.

어디로?

늘 가는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점으로.. ㅋㅋㅋㅋㅋ

지난주에도 제이슨본이랑 인천상륙작전을 예약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인천상륙작전을 다음날로 예약해버리는 실수를 저질러서 날짜를 확인 또 확인.

덕혜옹주

이거 제작비가 모잘라서 손예진이 몇억대를 투자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일제시대 조선 왕족들을 안좋게 보고 있다. 의친왕처럼 독립운동을 지원한분도 계시지만,

사실 나라 팔아먹고 일본 왕족에 그대로 편입이 되서 잘먹고 잘산 사람들이니까.

(거기다가 조선 망하고 대한민국이 건국된지 반세기가 넘은 지금까지도 정신 못차리고

황실복원운동이니 이런 헛소리 하는 애들도 있던데. ㅋㅋㅋ)

그래서 혹여나 이 작품이 15년전에 민자영을 미화시키는데 일조했던 KBS 드라마 명성황후같은 흐름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걱정.

우선 시사회에서 전문가들 반응은 좋은데.. 뭐 전문가들이야 이번 인천상륙작전 평점을 통해서

전문가보다는 좆문가라는게 더 어울리는것 같으니 ㅡㅡ;; (인천상륙작전이 어떻게 깡철이보다 평점이 더 떨어지냐 -_-)

그래도 손예진 배우님이랑 박해일 배우님 믿고 한번 보기로 결정함! 대신에 조조로... ㅡㅡ;

수어사이드스쿼드

수어사이드스쿼드라는 제목보다는...

마고로비가 연기한 할리퀸이라는 캐릭터로 더 잘 알고있을것 같다. ㅡㅡ;

본인도 수어사이드스쿼드 촬영컷중에 마고로비가 운전하는 차량에 배트맨이 나오는걸 보고,

배트맨VS슈퍼맨에 할리퀸이 나오나? 라고 생각을 했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봉하기전부터 국내에서도 할리퀸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해서 나름 할리퀸이 영화에서 어떤 매력을 뽐낼지 기대중.

그래서 큰 맘 먹고 슈퍼플렉스G 관으로 예매함...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