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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 해킹 내역을 조회해봤다 -_-;;

by Hyeon:) 2016.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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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뭐 이제 욕하기도 지친다. 어차피 유출된 내 개인정보는 나보다 더 빠르게 세계여행을 하고 있을것이니까.

그런데 보면 이런 일처리 자체가 되게 불반도스럽다.

 

예전에 내가 대포통장 관련해서 은행 역시도 일방적으로 전국민의 통장 개설 장애화

(사실 장애화도 아니지.. 요즘 은행 통장개설 업무 처리하는거 보면 개병신같음.) 보다는 대포통장에 대한 제보를 은행 역시도 받고,

은행이 검경에 고발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야된다. 라는 논조로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물론 은행도 금감원 방침에 따라서 뭐 서약서 이딴거 받기는 하는데. 막상 대포통장 계좌 전달해주면

"저희는 모르겠는데요?" 이러면서 눈만 껌뻑껌뻑 뜨고 있는게 현실이니까.

 

즉, 보다 본질적인 해결은 안하고 맨날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듯이 일처리 하는데.

 

 

솔직히 이게 몇번째냐.

 

 

 

인터파크 (http://www.interpark.com) 에 접속하면 위와 같은 팝업이 뜨는데 뭐 간단히 말하면

우리는 노오오오오오오오력을 했는데 인터파크 해킹당했어! 미안해! 이게 땡 ㅡㅡ;;;

 

솔직히 인터파크 담당자들도 아 우리 욕한번 먹겠지만, 이거 유출된 피해자들한테 손해배상 계획 없음. 이런 생각하고 있을껄?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내가 기억하는것만 해도 네이트, 카드3사 정도인데...

그때도 뭐 나와서 고개 한번 숙이고 지금은 뭐 기억이나 하긋냐 ㅡㅡ;;;

 

 

이래서 불반도에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이 필요하다.

진짜 개인정보 유출되면 그 회사에 벌금 왕창 물리고 유출된 피해자들한테 손배금 물리게 판결 한번 때려봐라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나 ㅡㅡ;

 

 

근데 불반도는 그럴일 없으니까 헬조선이지.ㅋ

 

 

인터파크 이제 넌 안녕.

 

앞으로 만날일 없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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