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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새벽에 야식, 혼술 먹기 -.-

by Hyeon:) 2016.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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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나는 쓰레기인듯. -.-

 

 

확실히 직장을 그만두고(=고용인생) 바뀐 가장 큰 특징은 밤낮이 바뀐다는거.. -.-

옛날에 손해보험협회 관뒀을때도 당시 친구 1명이 꼭 대학생 신입생들 첫 방학때 낮밤 바뀐것같다. 라고 이야기 했는데.

그게 딱 맞아 떨어지는듯.ㅋㅋ

 

어제 장거리 투어에 지친건지, 아니면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한잔 해서 피곤한건지.

 

어제 일찍 잤음에도 하루종일 잠만 자다가 저녁 6시가 되서야 부시시 활동 시작해서.

지금까지 눈이 말똥말똥.

 

그 와중에 간만에 새벽에 한잔 할까? 하는 생각에 집 앞에 뼈해장국 가서

해장국 하나에 맥주 하나 먹고 집에 왔다.. -.-

 

 

 

 

<새벽 4시에 가니까 뼈해장국 내용물이 더 풍성하게 나오네.. -.->

 

암튼, 간만에 새벽에 혼술하니까. 뭐 그냥 옛날 생각도 나고... 특히 지금 밖에 비도 오니까,

앞으로 어떻게 할지.. 뭐 이것저것.. 생각도 들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

 

 

식당에도 혼자 밖에 없어서...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인스타그램에서 이해인이 본인은 술 안먹는다 그래서 아 나도 그러면 술 안먹어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옛날 여친 어머니가 이야기 한대로 개가 똥을 안먹지. 라는 말이 딱 맞는듯. -.-

 

 

 

사람은 살던대로 살아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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