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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say say.

사업자를 등록하며 달라진 점 이것저것.

by Hyeon:) 2016.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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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초 공식적으로 사업자를 냈다. 그리고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된지 1주일째.

 

지난주까지야 뭐.. 국선변호사들이 들어와서 사용하고..

메일로 한번 믿어볼까? 하는 사람들이 와서 사용하는 수순이라 딱히 내 생활에 뭔가가 간다? 하는 느낌이 없었는데,

 

 

검색 사이트에 등록하고.. 사이트에 비상시를 대비해서 내 핸드폰 번호를 공개하니 별에 별 전화가 엄청 온다. -_-;

 

 

 

검색엔진 상단 노출 홍보 전화

 

 

네이버는 이번달부터 구글처럼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통해서 사이트 검색엔진 등록을 받기 때문에

따로 내가 신청하고.. 뭐 그런건 없었고 다음의 경우 예전에 했던 방식 그대로 하는데.

 

한가지 놀라운점은 다음 검색엔진에 등록이 되자마자 속칭 바이럴 업체에서 전화가 왔다.

내가 서비스하는 사이트가 신규업체이니 만큼 검색엔진의 파워링크 혜택을 조금 주겠다라고 하는건데

 

어차피 내 사이트야 변호사들이 사용하는 사이트이니까.

그럴 필요는 없을것 같아서 메일로 내용을 보내주면 나중에라도 검토해보겠다. 라고 하니까. 아~ 네. 하고 전화 끊.ㅋㅋㅋㅋ

 

 

 

그런데 이건 약과였으니...

 

 

 

모 케이블TV 협찬금 요구.

 

 

정확히 내가 어느 방송사라고는 지칭 안하겠다. 모 케이블TV 의 PD라는 사람이 나에게 전화와서 내 서비스를 취재하고 싶은데,

약간의 협찬금이 들어간다라며 "300만원" 이야기 하더라.

 

본인 말로는 자기들이 "외주제작"하는 입장이라 필요하다나 뭐라나.

 

어차피 지난달에 KBS에서 모자이크 해서 출현한 바 있는 남총총 이기에. 굳이 하면 좋고 안하면 말고. 하는 상황에서

저렇게 300만원 운운하며 전화하는 케이블TV PD라는 사람의 행태를 보니까 웃기기도 하고..ㅋㅋㅋ

 

세상에 사기꾼들 참 많다.ㅋㅋㅋ 라는 생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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