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총총입니다. 어제 서울역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남총총이 항상 환전하는 그곳. 대한민국에서 가장 저렴이로 환전해준다는 그곳.
우리은행 서울역지점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남총총처럼 구글 애드센스를 하는 분들이라면 대한민국 환율에 대해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쓸텐데요.
달러야 뭐.. 환전 안하면 그냥 달러 그 자체로 가지고 있는것이니까 그렇다고 해도.
이번에 환전한 엔화는 진짜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취임한 이유로 "아베노믹스"라는 경제 정책 아래
일본 중앙은행은 폭발적으로 엔화를 찍어냄으로써 엔화 약세 현상이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그것이 얼마나 약하게 된것이냐 하면,
<아베 총리 취임 이후의 엔화 환율>
아베 총리가 취임한것이 2012년 12월이니. 정말 가파르게 내려갔따. 라고 볼 수 있는데요.
2013년에 일본에 갈때도 엔화가 이렇게 싸단말이야? 하고 갔었는데.
그리고 심지어 2014년에도 갈때마다 헐... 이렇게 저렴이라고? 하고 놀라서 갔는디.
지금은 그때보다 더 떨어졌네요;;
확실히 환전을 할때 느낀게. 전에는 얼마 해주세요~ 하면
"혹시 몇천원 더 없으신가요? 지폐를 더 드릴 수 있거든요." 했었는데.
어제 환전을 하니까, 남총총이 생각한거보다 1장 더 주더라구요;;;
그럼.. 이제 엔화 환전을 생각하는분들은 고민이 많으실겁니다.
중앙은행에서는 강제적인(그니까. 엔화의 가치를 좀 더 높이겠다라는) 정책을 시행하지 않겠다. 라고
강력하게 이야기 한 상황에서.
과연 내가 나갈때쯤 엔화가 더 떨어질것인가? 아니면 오를것인가? 하고 말이지요~~ ^^
그런데. 설상 가상으로 엔화가 11월부터 갑자기 오름세를 보입니다. 한참 비쌀때는 954.72원을 기록하기도 했네요.
아무래도 12월에는 대학생들 방학도 하고.. 또 연말이니 겸사겸사 국외로 나가려는 분들이 있어서
일시적으로 오르기도 해서리.
남총총은 어제 우리은행 서울역지점에 가서 바로 환전해버렸습니다. ^^
그런데.........
떨어진게 함정.
으아아아아ㅏ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앙니ㅏㅓ라ㅓㅁㄴ;ㅣㅏㄹ어 ㅠㅠ
